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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식·채권 보유액 500조 육박

외국인 주식·채권 보유액 500조 육박
외국인의 국내 상장증권 보유액이 50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외국인의 주식ㆍ채권 보유액은 494조 3천억 원으로 월말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주식 보유액은 406조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31.8%에 달해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채권 보유액은 88조3천억원으로 전체 상장채권의 7%에 달했습니다.

금감원은 유럽중앙은행의 국채 매입과 미국의 3차 양적완화 조치로 글로벌 유동성이 풍부해졌고, 우리나라 국가 신용등급이 상향된 영향으로 외국인의 상장증권 보유액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국인은 지난달 국내 주식 3조 1천억 원어치를 사들이는 등 최근 두달간 9조 7천억 원을 순매수했고, 지난달 외국인의 채권 순매수 규모는 2조 8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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