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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13경기 연속 안타…2012시즌 마무리

<앵커>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13경기 연속 안타로 올 시즌을 마쳤습니다.

이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추신수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8회 중전안타를 뽑아내 1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2할 8푼 3리의 타율과 16홈런, 67타점 88득점으로 2012시즌을 마쳤습니다.

시즌 초반 부상 후유증을 딛고 팀에서 가장 많은 타석에 들어서 안타와 득점, 출루율과 장타율에서 팀 내 1위를 기록했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이번 오프 시즌에 추신수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디트로이트의 미겔 카브레라는 타율 3할 3푼에 44홈런, 139타점으로 1967년 보스턴의 야스트렘스키 이후 45년 만에 타격 3관왕에 올랐습니다.

최저 연봉팀 오클랜드는 텍사스의 간판스타 해밀턴의 어이없는 실책에 편승해 12대 5 역전승을 거두고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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