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朴 'PK 다지기'·文 '평화행보'·安 '호남 공략'

<앵커>

박근혜·문재인·안철수 세 주요 후보들은 오늘(4일) 어떻게 하루를 보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정성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울산 선대위 출범식과 부산 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잇따라 참석하며 부산 경남지역 표 단속에 힘썼습니다.

위기를 극복하는 힘은 실천과 경험이라며 자신의 국정운영 능력을 내세웠습니다.

[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 : 정치 이벤트는 잠깐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지 몰라도 위기의 나라를 구할 그런 동력은 될 수 없습니다.]

새누리당은 김경재, 안동선, 조홍규 전 의원 등 동교동계 인사 20여 명을 조만간 영입할 것으로 알려져 호남 민심에 미칠 영향이 주목됩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김대중, 노무현 정부의 대북 정책을 계승하는 공약을 내놨습니다.

개성공단 제품이 한국산으로 인정되도록 미국에 요구하고,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을 위한 남북한과 미·중·일·러 6개국 정상선언을 내후년까지 이끌어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후보 :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전환하는 동시에 북핵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자는 것입니다.]

또 경제민주화 위원장에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이정우 경북대 교수를 임명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이틀째 호남 표심 공략에 주력했습니다.

안 후보는 지역균형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호남이 새 정치의 시작점이 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안철수/대선 후보 : 광주, 이제 낡은 정치의 틀을 깨고 새 정치를 여는 그런 성지가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안 후보는 또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 대변인이었던 윤상원 열사의 생가를 방문해 유족을 위로했습니다.
 
(영상취재 : 김대철, 제 일, 신동환, 영상편집 : 남   일)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