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농업성과 중국 농업부가 오늘(4일) 평양에서 농업 부문 협조에 관한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양해각서 조인식에는 북한 측에서 리석철 부상 등 농업성 간부들이, 중국 측에서는 뉴둔 부부장 등 중국 농업부 대표단과 북한 주재 중국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북한과 중국의 농업 부문 양해각서 체결은 최근 북한에서 농업개혁 움직임이 있는 것과 맞물려 주목됩니다.
로이터 통신은 지난달 24일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 당국이 농민들이 더 많은 식량을 경작할 수 있도록 유인책을 제공하기로 했다"면서 "농민은 지역에 따라 수확량의 30∼50%를 가져가거나 시장에 내다 팔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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