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강원도당이 새누리당 황영철(홍천·횡성) 의원의 금품 살포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사건과 관련, 검찰의 엄정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통합진보당 강원도당은 4일 성명을 통해 "황 의원의 금품 살포 혐의에 대해 검찰은 엄정하게 수사하라"며 "황 의원은 현 상황에 대해 책임 있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4·11 총선 이후 새누리당 소속 4명의 국회의원이 각각 금품 살포, 기부행위,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고발됐으나 검찰은 혐의 없음, 증거 부족, 의례적 행위 등의 이유로 모두 무혐의 처리했다"며 "새누리당 의원에게 편파적, 소극적 수사로 일관한 검찰에 도민들은 분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4·11 총선 당시 선거운동 과정에서 '황 의원이 지역구에 1천300만원의 살포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지난달 27일 접수됐으며, 검찰은 지난 3일 고발인이자 총선 당시 황 의원 보좌관으로 활동한 A씨에 대한 고발인 조사를 장시간 벌였다.
이에대해 황 의원은 "전혀 사실이 아니므로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춘천=연합뉴스)
통합진보당 강원 "황 의원 금품 살포 엄정 수사"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