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대북 수해지원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조계종 관계자들의 북한 개성 방문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지홍 스님 등 조계종 관계자 5명이 대북 수해지원 협의와 오는 13일 신계사 낙성 5주년을 계기로 남북 공동법회를 여는 문제 등을 협의하기 위해 개성지역 방문을 신청해 이를 승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내일(5일) 하루 일정으로 이뤄지는 이번 방북은 실무접촉을 위한 것으로 북측에서는 조선불교도연맹에서 나올 예정입니다.
조계종 측은 올해 북한의 수해와 관련해 밀가루 2백톤을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국내 55개 대북 인도적 지원 단체들의 협의체인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도 내일 오전 대북 수해지원용 밀가루 5백톤을 전달하기 위해 육로를 통해 개성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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