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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승객 타는 그 순간…버스 기사 '몰카 운전'

女승객 타는 그 순간…버스 기사 '몰카 운전'
부산 사하경찰서는 승차하는 여성 승객의 치마 속을 스마트폰으로 상습 촬영한 혐의로 버스 운전기사 39살 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씨는 지난달 20일 부산 사하구 괴정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23살 정 모 씨가 버스에 오르자 스마트폰을 운전석 아래로 내려 치마 속을 촬영하는 등 지난 4개월간 모두 16차례에 걸쳐 여성의 치마 속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박씨는 사진 촬영할 때 소리가 나지 않는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치마를 입은 승객이 버스 계단을 오를 때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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