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청년 2명이 째려봤다는 이유로 또래 10여명과 패싸움을 벌이다가 잔혹하게 살해 됐습니다.
프랑스 언론은 21살 케빈과 친구 소피안이 지난달 29일 프랑스 남부 그르노블 전철역에서 한 고교생과 '째려본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벌였으며 몇시간 뒤에 청소년들과 패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살해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케빈과 소피안에게 야구방망이 등을 휘둘렀으며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어제 그르노블에서 10여명을 체포했으나 이들은 범행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체포된 청년들은 18살에서 21살 사이가 대부분이지만, 미성년자도 포함돼 있고 대부분 전과기록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랑스 정신과 전문의들은 제대로 교육받지 못한 청년들이 시선으로 다른 사람의 기를 꺾는 것을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는 수단"으로 생각하며, 사회가 자신을 째려보고 있다고 믿기 때문에 타인의 시선에 극도로 민감하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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