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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알레포서 연쇄 폭발…수십명 사상

시리아 알레포서 연쇄 폭발…수십명 사상
시리아 북부 최대 상업도시 알레포 중심부에서 최소 2차례 이상의 연쇄 폭발이 일어나 수십 명이 죽거나 다쳤다고 시리아 국영TV와 반정부단체가 전했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시리아 정부군이 알레포 지역 본부로 사용하는 호텔과 클럽 주변 광장에서 최소 두 차례 강력한 차량 폭발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폭발로 정부군 다수가 숨졌으며, 광장 주변 건물도 크게 파괴됐다고 이 단체는 전했습니다.

또 폭발 이후 정부군과 반군이 총격전을 벌였다고 목격자들은 말했습니다.

시리아 제2의 도시 알레포는 최근 정부군과 반군이 치열한 교전을 벌인 곳입니다.

시리아에서는 지난해 3월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유혈 진압과 내전으로 3만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인권 관측소는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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