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상담소 문 두드린 청소년 3년 새 2배 증가

상담소 문 두드린 청소년 3년 새 2배 증가
학업이나 대인관계 등 때문에 상담소 문을 두드린 청소년의 수가 3년 사이 두 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가족부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여성부 산하 청소년상담지원센터 190곳에서 3개월 이상 장기 상담을 받은 청소년의 수는 지난해 14만 5천300여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2008년의 1.9배 수준입니다.

가장 증가폭이 컸던 상담 내용은 성적이나 대입 등 학업·진로 문제로, 2008년 천 8천여 명에서 지난해 4만 8천여 명으로 상담 청소년 수가 2.6배 늘었습니다.

이 밖에도 우울증이나 스트레스성 강박증 등 정신건강 문제로 상담소를 찾은 청소년은 2008년 4천349명에서 지난해 1만812명으로 2.5배 증가했고, 지난해 컴퓨터나 인터넷 사용 등으로 상담을 청한 청소년도 2008년 보다 2.3배 많은 8천600여명이었습니다.

강 의원은 "진로와 학업에 대한 고민이 전체 청소년 상담의 3분의 1을 차지한다"며 "전문 진로상담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