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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저축은행 지원금 회수율 7년간 4.8%

예보, 저축은행 지원금 회수율 7년간 4.8%
2006년부터 저축은행에 투입된 지원금 중 4.8%만 회수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정무위 조원진 의원이 예금보험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6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모두 29개 저축은행을 퇴출시키면서 21조 2944억 원을 지원하고, 1조 309억 원을 회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회수율은 해가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06년 40%를 넘었던 회수율은 2008년에는 절반인 20%로 떨어진 뒤, 지난해에는 1.5%까지 떨어졌습니다.

특히 올해는 상반기에 4개 저축은행에 2조2천129억 원을 지원했지만 회수금액은 전무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2003년 이후 조성된 예보기금이 10조 원 이상 적자가 나는 등 예보기금까지 흔들리고 있습니다.

조 의원은 "예보기금 부실을 막기 위해 지원금 회수율을 높이고 저축은행 부실이 더욱 극심해지기 전에 정리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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