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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윷놀이하다…" 이웃 숨지게 한 40대 검거

"윷놀이하다…" 이웃 숨지게 한 40대 검거
광주 동부경찰서는 2일 윷놀이를 하다 시비가 붙어 이웃을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배모(46)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배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5시 20분께 광주 동구 계림동의 한 골목에서 피해자 송모(57)씨 등 5명과 윷놀이를 하다가 시비가 붙자 송씨를 콘크리트 바닥으로 밀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바닥에 쓰러진 송씨는 인근 대학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2일 오전 8시 55분께 사망했다.

배씨는 경찰조사에서 "윷놀이에 이겨 4만 5천 원을 따고는 술을 사지 않으려고 인근 상점으로 들어갔으나 송씨가 뒤따라오자 밀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배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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