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한국과의 통화 맞교환 협정 시한을 연장할지를 놓고 신중히 검토중이라고 조지마 고리키 신임 일본 재무상이 밝혔습니다.
어제(1일) 새로 임명된 조지마 재무상은 기자들과 만나 한국과의 통화스와프 만기가 다가오고 있는데 연장할지 여부를 조심스럽게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일 양국은 지난 해 10월 1년 시한으로, 통화 맞교환 규모를 130억 달러에서 7백억 달러로 늘렸습니다.
그러나 최근 독도 문제를 비롯해 두 나라 사이의 갈등이 커지면서 통화 스와프 규모가 축소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돼 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제통화기금과 세계은행의 연차총회가 다음 주 도쿄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한일 두 나라 관계자들의 회동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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