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어제(1일)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좌초된 중국 어선 선원 4명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8시 반쯤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남방 2.7km 해상에서 중국 동항 선적 15톤급 통발어선이 암초에 부딪쳐 좌조됐습니다.
인천해경은 해군의 협조요청을 받고 출동해 해상에 표류 중이던 선원 2명과 선내에 있던 2명 등 4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어선에 연료 기름 800여 리터가 적재돼 있었지만 연료 밸브를 신속히 차단해 해상 오염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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