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학생 정서행동검사 10명 중 1명 '관심군'

학생 정서행동검사 10명 중 1명 '관심군'
학교폭력 대책의 하나로 실시한 정서ㆍ행동특성검사 결과 조사학생 10명 가운데 1명이 '관심군'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 소속 서상기(새누리당)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제출받은 '2011년 학생 정서ㆍ행동특성검사 현황' 자료에 따르면 검사학생 76만6천957명 가운데 10.6%(8만1천513명)가 1차 선별검사에서 관심군으로 분류됐다.

2차 선별검사에서 '주의군'으로 분류된 학생은 전체 학생의 3.7%(1만7천574명)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학년은 초등학교 1ㆍ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이었으며 주의군 비율이 초등 1학년 2.5%, 4학년 7.0%, 중등 1학년 4.3%, 고등 1학년 5.1%로 고학년으로 갈수록 높아졌다.

주의군의 남녀 비율은 초등학교 1ㆍ4학년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각각 2.2%포인트, 2.4%포인트씩 높았다.

그러나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은 주의군 여학생 비율이 각각 1.2%포인트, 2.0%포인트 높아 고학년으로 갈수록 여학생의 심리적 스트레스가 강한 경향을 보였다.

증세 정도가 심해 병ㆍ의원에 심층 사정평가를 의뢰한 학생은 모두 509명이었다.

서 의원은 "학생들의 정신건강장애는 반사회적 행동이나 학업실패, 자살기도 등 다양한 부적응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어 선별과 예방조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