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재범이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선거 후보 캠프에 합류한지 사흘만에 사퇴했습니다.
김재범은 "스스로 생각이 짧았다"며 국가대표 선수로서 정치가 아닌 운동에만 전념하고 이번 달 열리는 전국체전 준비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재범은 "새누리당에도 사퇴 의사를 전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재범은 지난달 28일 대구 수성구 새누리당 경북도당에서 열린 '대통령선거 대책위 출범식에서 새누리당 강석호 의원 등 3명과 함께 경북 선대위 공동위원장을 맡아 박근혜 후보로부터 직접 위촉장을 전달받았습니다.
이후 김재범은 대선 후보 캠프에 합류한 상황에서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게 선거 운동으로 유권해석될 수 있다는 논란에 휩싸였고 결국 정치활동을 포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유도 김재범, 박근혜 캠프 탈퇴 "운동에만 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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