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마약사범으로 적발된 이는 4천300여 명으로 10명 중 8명 이상이 메스암페타민(필로폰) 등 향정신성의약품사범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마약류 사범은 4천392명으로 집계됐다.
2010년 9천732명, 2011년 9천174명으로 두 해 연속 1만명을 밑돈 마약사범은 올해도 1만명은 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상반기 마약사범을 마약류별로 보면 전체의 84.5%인 3천710명이 향정사범(메스암페타민, LSD, 케타민)이었고 대마사범(대마초, 해시시)이 491명(11.2%), 마약사범 (아편, 모르핀, 헤로인, 코카인)이 191명(4.3%)으로 파악됐다.
전체 마약사범 중 향정사범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0년 69.6%, 2011년 78.7%, 2012년(상반기) 84.5% 등으로 큰폭 증가하고 있다.
향정사범 점유율이 높은 이유는 'JWH-018' 등 신종 향정 마약류가 인터넷 등에서 불법 유통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서울=연합뉴스)
상반기 마약사범 4천392명…필로폰류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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