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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귀성 모두 정체…부산→서울 7시간 20분

<앵커>

추석 당일인 오늘 벌써 이른 귀경 행렬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심해지고 있는데요. 서울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안현모 기자! (네, 서울 요금소에 나와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정체가 시작됐습니까?



<기자>

네, 비교적 소통이 원활했던 고속도로는 2시간 전부터 정체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차례를 마치고 일찌감치 귀경길에 오른 차량들이 몰리면서 수도권 방향으로 정체구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동안 37만 대의 차량이 서울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0만 대 정도가 수도권으로 들어왔는데요. 따라서 남은 교통량이 많아 귀경 정체는 앞으로 더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CCTV 화면 보시면 경부선의 경우 동탄분기점을 중심으로 양방향 모두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고, 영동선 둔대분기점 부근을 보시면 강릉 방면 못지않게 인천 방면으로 차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중부선은 1시간 반 전쯤 일죽 부근에서 추돌 사고가 있어 한 때 통행에 극심한 차질이 빚어졌는데요.

사고 처리가 완료됐지만 여전히 차들이 30킬로미터도 안 되는 속도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을 향해 출발하시면 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에서부터 7시간 20분, 목포에서 6시간 10분, 광주에서는 5시간 5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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