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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中수교 40주년행사 40% 취소되거나 연기"

교도통신 "일본내 250개 행사 중 100개 타격"

"日·中수교 40주년행사 40% 취소되거나 연기"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영유권을 둘러싼 일본과 중국의 갈등 와중에 올해 일본에서 열릴 예정이던 양국 수교 40주년 기념행사 중 40%가 취소되거나 연기됐다고 교도통신이 29일 보도했다.

교도는 자체적으로 파악한 결과 올해 일본에서 양국 수교 기념행사가 약 250개 예정됐는데, 이 가운데 100개가 최근 불거진 '센카쿠 갈등'의 영향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 절반 이상 중국의 요구에 따라 취소 또는 연기됐다고 교도는 부연했다.

일본 내 중국인 대상 잡지의 편집인인 두안유에중 씨은 오는 11월 상하이에서 중·일간 교류행사로 사진전을 개최하려 했으나 중국측 요구로 행사가 취소됐다고 소개했다.

두안 씨는 "우리는 민간 교류를 촉진하려 애쓰고 있지만 우리의 노력은 수포로 돌아갔다"며 "절망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도쿄 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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