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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7시간…"도로 정체 오후 8시쯤 풀려"

<앵커>

추석 연휴 첫날 전국의 고속도로는 오후 들어 정체가 조금씩 풀리고 있습니다. 서울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혜미 기자, (네, 서울요금소입니다.) 현재 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빈틈없이 빡빡했던 도로가 오후가 되면서 조금씩 여유를 되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경부선과 서해안선을 중심으로 곳곳에 정체가 남아 있습니다.

오늘(29일) 하루 통행량이 제일 많은 경부고속도로는 부산 방향으로 기흥IC에서 천안분기점 등 70km 구간이 밀리고, 정체구간이 가장 길었던 서해안 고속도로는 매송IC에서 서평택IC를 포함해 65km 구간이 혼잡합니다.

중부선과 영동선의 정체는 오전보다 많이 풀렸습니다.

도로공사 CCTV 화면을 보시면, 먼저 경부고속도로 동탄분기점 근처입니다.

부산 방향으로 아직 정체가 남아 있습니다.

점심시간 버스들이 도로 위에 불법 정차하면서 극심한 혼잡을 빚었던 경부선 안성휴게소 근처는 여전히 흐름이 답답한 상황입니다.

다음은 서해안고속도로 발안 근처인데요, 목포 방향으로 오늘 새벽부터 계속 길이 꽉 막혀있습니다.

요금소를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7시간, 광주 5시간 50분, 목포 5시간 반, 대전 3시간 50분이 걸립니다.

도로공사는 정체가 예년보다 조금 길게 이어지다가 저녁 8시 무렵 해소될 걸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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