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중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인천 지역 3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은 13개 항로 가운데 인천과 연평도, 인천과 난지, 덕적도와 울도를 잇는 3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인천과 백령도를 잇는 여객선 3척 중에선 대형 여객선인 하모니플라워호만 운항되고 있습니다.
일부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면서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섬에 있는 고향을 방문하려던 귀성객 1천여 명의 발길이 묶였습니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서해 중부 먼바다에 3~4미터 높이의 파도가 치고 있어서 오늘은 여객선 운항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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