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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법인 영세화…업체당 종사자·재배면적 감소

농업법인 영세화…업체당 종사자·재배면적 감소
농업법인이 수는 늘었지만 법인당 종사자 수와 재배면적이 줄어 더욱 영세해졌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농어업법인조사' 잠정결과를 보면 지난해 기준 농업법인은 1만 871개로 1년 전보다 11.6% 증가했습니다.

법인형태별로 보면 영농조합법인이 8727개로 1년 전보다 7.6% 증가했고, 농업회사법인은 31.3% 급증한 2144개였습니다.

사업유형별 구성비를 보면 농업생산을 주로 하는 법인이 35.1%로 가장 많았고 유통판매가 24.6%, 가동판매는 18.5%였습니다.

농업법인 종사자 수는 6만 6907명으로 1년 전보다 11.3% 증가했으나 법인당 종사자 수는 6.9명으로 -4.2% 감소했습니다.

정부보조금을 받은 농업법인은 4191개로 1년 전 보다 28.6% 급증했습니다.

전체 법인 가운데 보조금을 받는 법인의 비중은 2010년 39.0%에서 지난해 43.2%까지 올랐고 법인당 정부보조금 누계액은 4억 2060만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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