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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임금 달라" 크레인 올라가 농성

"밀린 임금 달라" 크레인 올라가 농성
오늘(28일) 오전 8시 40분쯤 서울 발산동 교회 신축 공사 현장에서 51살 고모 씨가 지상 20미터 높이의 타워크레인 위에 올라가 고공 농성을 벌였습니다.

고 씨는 빌린 두 달 치 임금 400만 원을 달라고 항의하면서 리모컨으로 직접 크레인을 조종하며 시위했습니다.

고 씨는 3시간 가까이 농성하다가 주변의 설득 끝에 내려와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고 씨에 대해 추가 조사를 한 뒤 업무방해나 건조물 침입 혐의로 입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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