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국가산업단지 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나 근로자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또 인근 공장 근로자와 주민을 포함한 3명이 유독가스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폭발은 오늘(27일) 오후 3시40분쯤 구미 산업단지 내 휴브글로벌 공장에 있는 20톤 규모의 탱크로리에서 일어났습니다.
경찰은 폭발 현장에서 300m정도 떨어진 마을의 50가구 주민을 대피시키고, 방독면 700개를 인근 공장 근무자에게 배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