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후보자 매수 혐의로 기소됐던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에 대해 대법원이 징역 1년의 실형을 확정했습니다.
곽 교육감이 교육감직을 잃음에 따라 12월 대선 당일 재선거가 치러지게 됐습니다.

2. 안철수 후보가 부인의 아파트 실거래가 축소 신고, 이른바 다운 계약서에 대해서 공식 사과했습니다. 더 엄중한 잣대로 살겠다고 말했습니다.

3. 축제에서 술을 마신 대학생들이 차를 몰고 도로로 나가 속도 경쟁을 벌이다가 사고가 났습니다.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대학 내 음주 실태 긴급 점검했습니다.

4. 명절 연휴 때 일어나는 교통사고의 절반 이상이 낮시간대에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5. 국보 21호이자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불국사 삼층석탑, 석가탑에 대한 전면 해체 수리작업이 시작됐습니다.

6. 재벌 총수들이 이사 등재는 하지 않고 경영권만 행사해서 책임은 피하고 권한만 누린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총수를 견제해야 할 사외이사는 이사회에서 거수기 노릇만 하고 있습니다.

7. 공정위의 4대강 사업 담합조사 사건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가 공정위에 건설사들의 선처를 바란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압 의혹이 제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