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의 '다운계약서' 작성을 시인하자 도덕성을 집중 공격했습니다.
새누리당 정우택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안철수 후보가 쓴 책에 탈세하면 엄벌에 처해야 한다는 글귀가 나온다"며 "본인이 탈세했는데 어떤 책임을 질 것인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철우 원내대변인도 현안브리핑에서 "안철수 후보는 더 이상 착한 안철수가 아니"라며 "10초짜리 사과 한마디로 끝낼 일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민주당에 대해서 "박근혜 후보에 대해 펄펄 뛰던 민주당의 꿀 먹은 벙어리 행보는 가히 꼴불견"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친박계 한 핵심 관계자도 "안철수 후보가 인사청문회에 나왔다며 이미 낙마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수영 수석부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민주당은 이분에 대해 단일화 포기는 물론이고 대통령이 돼서는 안된다고 할지 아니면 `나는 로맨스 너는 스캔들'이라고 할지 정말 궁금하다"고 꼬집었습니다.
새누리 "안철수, 청문회 나왔으면 이미 낙마"
도덕성 집중 공격…"민주, 탈세에 입장 밝혀야" 틈 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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