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여자 초등생 살해혐의로 기소된 김 모 씨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27일) 창원지법 통영지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김씨에게 사형을 구형하고 범행도구 몰수, 신상정보 공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0년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버리는 등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며 조사받는 과정에서도 후회나 반성의 기미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고개를 숙인 채 국민에게 죄송하다고 말했스니다.
법정에는 살해된 한 모양 아버지와 여성단체 회원 등 20여 명이 나와 공판을 지켜봤습니다.
김씨는 지난 7월 경남 통영시 산양읍 한 마을에서 등굣길 여 초등생을 성폭행하려다 납치ㆍ살해한 뒤 시신을 인근 야산에 매장한 혐의로 지난 8월 구속기소됐습니다.
판결선고는 다음 달 18일 오후 2시에 열립니다.
검찰, 통영 여자 초등생 살해범에 사형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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