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가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의 유엔 총회 연설 내용을 비난했습니다.
친강 대변인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기자의 서면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노다 총리가 국제법 원칙의 허울을 내세우는 것은 자신을 속이고, 남을 속이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친 대변인은 일본은 역사를 직시하고 국제법을 철저히 준수해 다른 나라의 주권을 침해하는 일체의 행동을 중단해야 한다며, 영토 귀속 문제는 역사와 법률 근거에 따라 결정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일본이 역사적 사실과 국제법을 무시하고 공공연히 다른 나라의 영토주권을 침해하고 반 파시스트 전쟁의 결과를 부정하는 것은 전후 국제 질서에 대한 엄중한 도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노다 총리는 앞서 현지시간으로 어제(26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중국과 한국을 겨냥해, 국제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법치주의가 강화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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