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은 대법원 판결일인 27일 "대법원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곽 교육감은 이날 오전 9시5분께 진회색 양복차림으로 검은색 에쿠스 관용차를 타고 서울시교육청에 정상 출근, 1층 현관 앞에서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담담한 표정으로 이같이 답했다.
곽 교육감은 재판결과를 어떻게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이미 다 말씀드렸다"고 말한 뒤 곧바로 집무실로 향했다.
곽 교육감은 26일 MBC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나를) 법이 처벌하는 것은 정치적 처벌이고 국제적 웃음거리가 된다"고 말한 바 있다.
곽 교육감은 2010년 교육감 선거에서 상대 후보자에 대한 사후매수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이날 오전 대법원 확정 판결에 따라 교육감직 유지 여부가 결정된다.
(서울=연합뉴스)
곽노현 정상 출근…"대법원 현명한 판단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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