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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국외 학술지 논문수·연구비 늘었다

대학 국외 학술지 논문수·연구비 늘었다
지난해 대학들의 국외 학술지 논문 수와 연구비 지표가 전년도에 비해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대학알리미에 전임교원 연구성과 등 4년제 대학 180곳의 지표 15개를 공시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습니다.

전임교원 1인당 국외 학술지 논문 게재 수는 지난해 0.3편으로 2010년의 0.28편에 비해 7.1% 올랐고 국내 학술지 게재 논문 수도 지난해 0.57편으로 2010년보다 1.8% 늘었습니다.

대학들의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는 지난해 6837만 원으로 전년도 6719만 원보다 1.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교원 1인당 연구비가 가장 많은 국ㆍ공립대는 2억 3430만 원의 서울대이고 사립대 가운데는 포스텍이 7억 9670만 원으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국내 대학 180곳의 올해 기숙사 수용률은 17.7%로 지난해 17.5%에 비해 0.2% 포인트 올라 거의 차이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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