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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서울 25도…추석연휴부터 쌀쌀

낮 동안 조금 더웠던 가을 날씨가 추석 연휴부터는 부쩍 쌀쌀해지겠습니다.

서울의 경우 내일(27일) 25도에서 모레는 21도, 토요일은 20도까지 내려갈 텐데, 아침 기온도 점점 내려가면서 추석에는 12도까지 뚝 떨어져 올 가을 들어 가장 낮겠습니다.

또 남쪽 멀리에서 북상 중인 태풍 '즐라왓'은 앞으로 일본 남쪽을 향하겠고, 18호 태풍 '에위니아' 역시 일본을 향할 것으로 보여서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지는 않겠습니다.

내일도 가끔 구름만 끼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서울 25도, 광주 26도까지 올라서 일교차는 여전히 크겠습니다.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금요일 오후부터 토요일 오전 사이 중부지방에는 비가 조금 오겠고, 추석 당일에는 대체로 맑아서 전국에서 보름달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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