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MBC 파업 사태와 관련해 MBC 김재철 사장과 정영하 노조위원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환노위는 오늘(26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김 사장과 정 노조위원장을 다음달 8일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국정감사 증인ㆍ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을 통과시켰습니다.
환노위는 국감에서 김 사장 등을 상대로 지난 1월 MBC 파업 과정에서 노동관련법 위반이나 단체협약 위반 여부, 파업 중단 이후 인사 불이익 등을 질의할 예정입니다.
환노위는 김 사장과 함께 한진중공업 이재용 사장과 국민일보 조민제 회장 등 45명을 국감 증인과 참고인으로 채택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또 야당 의원들이 환노위 차원에서 MBC 청문회를 해야한다고 주장했지만, 여당 의원들은 19대 국회 개원 합의사항에 따라 문방위에서 청문회를 해야 한다고 맞서 청문회 개최는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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