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ㆍ항구 등의 출입국심사대를 간편하고 빠르게 통과할 수 있는 자동출입국심사 시스템이 대폭 확대됩니다.
법무부는 오늘(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자동출입국심사 서비스 가입자 백만명 돌파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권재진 법무부 장관이 백만번째 등록자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주고 광주외국인학교 이사장인 방송인 하일씨를 스마트 엔트리 시스템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지난 2008년 6월 처음 도입된 자동출입국심사 서비스는 사전에 여권정보와 지문을 등록해 놓으면 번거로운 대면심사를 거치지 않고 무인 자동심사대를 통해 방문국에 출입국할 수 있게 한 제도입니다.
현재까지 누적 이용자 수는 약 천4백만명에 달하며, 하루 평균 등록자는 천2백60명, 이용자는 만5천명입니다.
서비스에 가입한 승객은 줄을 설 필요 없이 일인당 약 12초에 출입국 심사를 마칠 수 있습니다.
법무부는 지난 6월부터 미국과 시행 중인 양국 간 자동심사대 상호 이용을 네덜란드, 홍콩, 싱가포르 등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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