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안철수 "노후 걱정 없애야"…'혁신복지' 제시

"건너온 다리 불살랐다" 대선 완주 의지

<앵커>

안철수 후보는 복지구상의 핵심으로 노인 빈곤퇴치를 제시했습니다. 안 후보는 또 이미 강을 건넜고 건너온 다리는 불태워버렸다고 말했습니다.

이건 무슨 뜻인지 허윤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안철수 후보가 혁신 경제에 이은 두 번째 화두로 혁신 복지를 제시했습니다.

청·장년층이 과감하게 혁신과 도전에 나서려면 노후 걱정부터 없애야 한다며 노인 복지를 강조했습니다.

[안철수/대선 후보 : OECD 국가 중에서 노인 빈곤율이 가장 높은 나라가 부끄럽게도 대한민국이고 노인 자살률이 높은 나라이기도 합니다.]

노인 복지 강조는 지지도에서 상대적으로 약세인 장년층 이상의 표심을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안 후보는 MBC PD수첩 정상화를 촉구하는 행사에 참석해, "지난주 대선 출마 선언 당시 강을 건넜고, 건너온 다리를 불살랐다"며 대선 완주를 향한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당분간 야권 단일화 논의에도 응할 뜻이 없을 내비친 것으로 보입니다.

또 진실을 이야기하는 언론의 사명을 차단하는 어떤 시도도 용납돼선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후보를 돕는 정책 전문가들도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김호기 연세대 교수가 정치 혁신 분야, 이상이 제주대 교수가 복지, 정병석 전 노동부 차관이 노동정책 공약을 총괄하기로 했습니다.

안 후보는 오늘(26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하고 모교인 부산고를 방문하는 등 부산과 경남지역의 표심 잡기에 나섭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