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안철수 후보는 노인 복지를 강조했습니다. 안 후보 지지층 가운데 가장 취약한 세대인 장년층을 겨냥한 전략으로 보입니다.
손석민 기자입니다.
<기자>
안철수 후보가 혁신 경제에 이은 두 번째 화두로 혁신 복지를 제시했습니다.
청, 장년층이 과감하게 혁신과 도전에 나서려면 노후 걱정이 없어야 한다면서 노인 복지를 강조했습니다.
[안철수/대선 후보 : OECD 국가 중에서 노인 빈곤율이 가장 높은 나라가 부끄럽게도 대한민국이고 노인 자살률도 높습니다.]
안 후보 측은 "노인 빈곤 문제 해결을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을 가져올 열쇠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안 후보의 노인 복지 강조는 지지도에서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장년층 이상의 표심을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안 후보를 돕는 정책 전문가들도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연세대 김호기 교수가 정치 혁신 분야, 이상이 제주대 교수가 복지, 정병석 전 노동부 차관이 노동정책 공약을 총괄하기로 했습니다.
안 후보는 내일(26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하고 모교인 부산고를 방문하는 등 대선 승부처로 떠오른 부산과 경남지역의 민심 잡기에 나섭니다.
(영상취재 : 제 일, 영상편집 : 오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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