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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3인, 차별화 정책 들고 표심잡기

<앵커>

대선 유력 후보들이 차별화된 정책 행보로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국군 유해 발굴현장을 찾았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통일 간담회를, 안철수 후보는 '혁신 복지' 포럼을 열었습니다.

보도에 김지성 기자입니다.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강원도 양구군의 국군 전사자 유해 발굴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은 끝까지 찾아 보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후보는 또 통합 행보의 일환으로 146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가진 작가 이외수 씨를 만났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경기도 파주 도라산 역을 시찰하고 남북 경제연합 구상을 밝혔습니다.

문 후보는 개성공단은 통일경제의 시험장이라며 개성 공단 방문 허용을 허용해 줄 것을 남북 당국에 요청했습니다.

이어 정동영, 임동원, 정세현, 이재정 등 전직 통일부 장관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자신의 대선 공약 개발단과 함께 '혁신 복지'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안 후보는 "사회 안전망을 확충하면 혁신적 아이디어가 나오고 신규 일자리가 생겨 더 많은 복지 재원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후보는 특히 정부의 전면 무상보육 포기에 대해, "이런 점 때문에 국민이 정치를 불신하고 정부를 못 믿는다"며 "착잡한 심경"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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