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김기식 의원은 "최근 5년 동안 국내 대기업 중 공정거래 관련법을 가장 많이 위반한 기업은 삼성이고, 가장 많은 과징금을 부과받은 기업은 SK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올해 8월까지 공정거래법과 하도급법 등 공정거래 관련법 위반 건수는 248건이며, 이 가운데 삼성이 41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삼성의 위반건수 가운데 30건은 담합에 따른 법률 위반이었습니다.
삼성 다음으로는 SK 31건, 롯데 26건, LG 18건 순이었습니다.
과징금을 가장 많이 부과받은 대기업은 SK로 과징금 액수가 5천500억원에 달했고, 삼성 2천820억원, GS 2천410억원, LG 960억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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