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건강] "미각 떨어질 수록 각종 질환 발병 위험"

사람마다 맛을 느끼는 정도나 좋아하는 맛에는 차이가 있게 마련인데요.

미각이 떨어지는 사람은 각종 질환에 걸릴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입니다.

일본 톳토리현의 한 병원 연구팀이 성인 남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미각과 건강에 대해서 조사했습니다.

연구팀은 조미료를 물에 녹여 각기 다른 농도로 만든 뒤 참가자들이 조미료의 맛을 느끼는 정도와 이들의 건강상태를 비교 분석했는데요.

그 결과, 0.03%의 낮은 농도에서도 맛을 느낀 참가자들의 비만도는 11.5%였으나, 0.1%의 높은 농도가 되어서야 맛을 느낀 사람들의 비만도는 36.4%나 됐습니다.

또, 맛을 잘 느끼지 못하는 그룹은 단맛을 좋아하는 경향과 함께 음식을 먹을 때 섭취하는 염분의 양도 많은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이에 연구팀은 미각의 감도가 낮은 사람은 강한 맛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따라서 비만이나 심혈관질환의 위험도 커진다면서 미각이 떨어진다면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SBS 생활경제)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