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어선 100여척이 댜오위다오 근해에서 해상 주권시위를 벌이기 위해 오늘(24일) 출항했습니다.
대만 이란현과 지룽항 소속 어선 100여 척은 현지 시간으로 오늘 오후 3시10분쯤 댜오위다오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이들은 내일 오전 센카쿠 서남방 20해리 지점에서 다시 집결한 뒤 일본이 주장하는 센카쿠 영해 진입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이란현 어업협회 측은 댜오위다오 근해는 수백 년 전부터 대만인의 어장이었다면서 조상의 명예를 더럽히지 않고,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행동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대만 당국은 이들 어선들을 보호하기 위해 해안순방서 경비함과 해군 함정 등을 파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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