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를 예방하면서 호남 민심 결집에 나섰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미래 자동차 연구센터를 찾아 혁신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보도에 손석민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후보는 오늘(24일) 오전 후보 선출 이후 처음으로 김대중 도서관을 찾아 이희호 여사를 예방했습니다.
문 후보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유지를 이어나가겠다며 민주당 중심의 대선 승리를 강조했습니다.
[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 저는 특히 김대중 대통령께서 문을 열어주신 남북관계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 여사도 민주당을 중심으로 꼭 당선돼야 한다고 화답했습니다.
문 후보는 오늘 오후에는 정책 공약 간담회인 '문재인의 동행'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의 제안을 국정 우선 과제로 반영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오늘 오전 국민대 무인차량 로봇 연구센터를 방문하며 혁신 경제 일정을 이어갔습니다.
안 후보는 무인자동차 개발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직접 무인자동차에 탑승하기도 했습니다.
안 교수는 혁신이 가능하도록 열심히 도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철수/후보 : 과학기술은 도전인 것 같아요. 그리고 혁신인 것 같고요. 과학기술자들이 열심히 도전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정부 역할이 아닐까….]
안 후보는 오늘 오후 중앙선관위에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선거 사무소 설치와 후원금 모집 같은 선거운동이 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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