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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감시선 4척, 日 '센카쿠 영해' 진입

중국 감시선 4척, 日 '센카쿠 영해' 진입
중국 해양감시선과 어업감시선이 엿새 만에 다시 일본이 주장하는 센카쿠 열도 영해에 진입했다고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이 지난 11일 센카쿠 국유화를 선언한 이후 세번쨉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오늘(24일) 오전 6시40분쯤 센카쿠 열도 구바섬 영해 안에 중국 해양감시선 2척이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해양감시선들은 오후 1시 30분쯤 밖으로 나갔습니다.

이어 오전 10시 40분쯤 중국 어업감시선 한 척이 다이쇼섬 영해로 진입했다가 50분 만에 나갔고, 오후 1시 30분쯤에는 또 다른 어업감시선이 우오쓰리섬 영해에 들어가 약 30분간 머문 뒤 빠져나갔습니다.

일본 측이 무선으로 영해에서 나가라고 경고하자 중국 어업감시선은 댜오위다오는 중국의 영해라며 일본측이 나가라고 응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가와이 지카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오늘 청융화 주일 중국대사에게 전화를 걸어 항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청 대사는 대화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도 댜오위다오는 중국 영토라는 입장을 재확인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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