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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0∼2세 무상보육 폐기' 받아들일 수 없다"

새누리당 "'0∼2세 무상보육 폐기' 받아들일 수 없다"
새누리당은 정부가 두 살 이하 유아에 대한 전면 무상보육 정책을 폐기한 것에 대해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발했습니다.

진영 정책위의장은 "두 살 이하 보육료와 양육수당을 모든 계층에 대해 지급하자는 게 새누리당의 총선공약이자 당론이라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정부의 발표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진영 정책위의장은 또 "무상보육은 여야가 사실상 합의한 사안"이라며 "연말 예산심의 때 반영하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두 살 이하 유아에 대한 전면 무상보육 정책을 7개월 만에 사실상 폐기하는 내용의 보육지원체계 개편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새누리당과의 무상보육 정책과 관련한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당에 보고도 하지 않고 오늘 개편 방향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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