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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분양 6만 9천여 가구…올해 들어 최고

전국 미분양 6만 9천여 가구…올해 들어 최고
전국의 미분양 아파트가 2개월 연속 증가하며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6만 9천511가구로 전월 대비 2천451가구, 3.7%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은 전월 대비 605가구, 2.1% 늘어난 2만9천997가구로 지난 4월 이후 4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기존 미분양은 소폭 감소했지만 신규 분양에 따른 미분양이 새로 발생했고, 9.11 미분양 양도세 감면 대책 발표 영향으로 기존에 건설사가 누락했던 미분양 아파트를 뒤늦게 신고한 때문입니다.

지방도 3만9천514가구로 전월대비 1천846가구, 4.9% 증가했습니다.

기존 미분양이 1천897가구 감소했지만 신규 미분양은 이보다 많은 3천262가구가 발생했습니다.

악성 미분양으로 꼽히는 준공후 미분양은 2만6천589가구로 전월 대비 73가구 늘었습니다.

준공후 미분양은 지난 1월 이후 6개월 연속 감소하다가 지난달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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