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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두다가 시비' 동료 살해한 재중동포 검거

'장기 두다가 시비' 동료 살해한 재중동포 검거
전남 강진경찰서는 24일 시비 끝에 동료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재중(在中)동포 J(5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J씨는 23일 오후 11시 25분께 강진군 강진읍 한 여인숙에서 재중동포 동료 A(55)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J씨는 장기를 두다가 "멍청하다"며 자신을 놀리고 폭행한 데 격분해 A씨가 잠든 틈에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취한 J씨는 범행 후 300m가량을 도망갔다가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가리려고 시신을 부검한 뒤 J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강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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