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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영업제한에 서울 중소상인 47% 매출 증가"

"대형마트 영업제한에 서울 중소상인 47% 매출 증가"
지난 4~5월부터 대형 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에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 의무휴업이 적용된 후 서울 전통시장들의 매출이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6월 시내 중소유통업소 630곳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47.2%가 의무휴업제 시행 후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답했습니다.

이 중 40.7%는 매출액이 10~20%까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대형 마트·SSM과의 거리가 500m 미만인 중소유통업소 중에서는 52.9%가 매출이 증가했다고 답해 대형마트ㆍSSM과 거리가 가까운 중소업소일수록 의무휴업제의 반사 이익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통시장을 이용한 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서는 66%가 의무휴업일이 전통시장 이용에 도움을 준다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이용객들의 47.5%는 농산물 직거래 판매가, 34%는 할인행사가 가계에 도움이 돼 만족스럽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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