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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우즈, 공동 12위로 하락…짐 퓨릭 선두

PGA 우즈, 공동 12위로 하락…짐 퓨릭 선두
페덱스컵 우승 상금 천만달러가 걸린 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짐 퓨릭이 선두로 도약했습니다.

퓨릭은 미국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 골프장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3개로 6언더파를 몰아쳐 합계 7언더파로 잉글랜드의 저스틴 로즈에 한 타를 앞서 단독 선두가 됐습니다.

퓨릭은 2년 전에도 페덱스컵 플레이오프에서 우승을 차지해 우승 보너스 천만달러를 차지한 적이 있습니다.

1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타이거 우즈는 버디 4개와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로 3오버파를 쳐 합계 1언더파 공동 12위로 미끌어졌습니다.

3오버파는 우즈가 최근 14년간 이 코스에서 기록한 최악의 성적입니다.

페덱스 랭킹 선두를 달리고 있는 북아일랜드의 로리 맥길로이는 두 타를 줄여 합계 3언더파 공동 7위로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버바 왓슨과 보 반 펠트가 5언더파로 선두에 두 타 뒤진 공동 3위를 기록했고, 재미교포 존허는 합계 4오버파로 27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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