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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00선 회복…외국인 11일째 순매수

코스피 2000선 회복…외국인 11일째 순매수
21일 코스피는 소폭 상승해 2,000선을 탈환했다.

20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2.04포인트(0.60%) 오른 2,002.37로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날보다 9.72포인트(0.49%) 오른 2,000.05로 출발한 뒤 2,000선을 넘나들었다.

코스피는 전날 일본의 통화 완화책에도 힘을 받지 못한 채 2,000선 아래로 하락했지만 증권가 전문가들은 `일시적인 조정'에 불과하다며 지수 반등을 전망했었다.

이날 외국인은 1천677억원 어치를 사들여 11거래일째 순매수를 이어갔고, 개인은 1천431억원, 기관은 202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에서 1천196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에서 1천518억원 순매수로 전체적으로 2천714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2.71%), 전기가스(2.29%), 의약품(1.51%), 건설(1.40%) 등이 올랐고, 의료정밀(-4.81%), 섬유의복(-0.82%), 비금속광물(-0.45%)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1.17% 오른 130만2천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포스코(0.93%), 현대모비스(0.16%), 기아차(0.27%), LG화학(0.76%), 현대중공업(0.58%), 삼성생명(1.24%) 등도 소폭 올랐다.

반면에 현대차(-0.83%), 신한지주(-0.38%), SK하이닉스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3.43포인트(0.65%) 오른 531.49로 장을 마감했다.

아시아 증시 주요 지수도 대체로 올랐다.

도쿄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23.02포인트(0.25%) 상승한 9,110.00, 토픽스지수는 2.57포인트(0.34%) 오른 756.38로 장을 마쳤다.

홍콩증시의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0.65%, 대만증시의 가권지수도 0.35% 각각 올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90원 내린 달러당 1,119.2원에 마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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