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KDB대우증권 클래식 1라운드에서 초청 선수 최나연이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강원도 평창의 휘닉스파크 골프장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최나연은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를 쳐 선두에 올랐습니다.
올시즌 두 번째로 국내 대회에 출전한 최나연은 줄곧 안정된 경기력을 선보이며, 3주 전 LIG클래식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김지현에 1타를 앞섰습니다.
최나연과 함께 초청선수로 나온 박세리가 3언더파로 양제윤 등과 함께 공동 3위를 기록했습니다.
양수진과 홍란이 2언더파 공동 8위, 시즌 4승을 노리는 김자영은 이븐파 공동 30위에 자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