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방문 중인 리언 패네타 미 국방장관이 오늘(20일) 중국 북해함대 사령부를 방문하기 위해 중국 산둥성 칭다오로 떠났습니다.
중국이 미 국방장관에게 북해함대 사령부를 개방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중국이 미국에 군사적 투명성을 과시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보인다고 AFP 등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패네타 장관은 톈중 북해함대 사령관의 안내를 받아 중국의 신형 프리깃 함정과 디젤공격잠수함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중국 북해함대는 서해와 보하이만 등의 해역을 관할하는 함대로, 유사시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또 곧 취역할 예정인 중국의 첫 항공모함도 북해함대에 배속될 가능성이 커 이번 패네타 장관의 방문은 적지 않은 의미를 지닌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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