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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내수부진으로 기업 성장·수익성 악화

수출·내수부진으로 기업 성장·수익성 악화
수출과 내수의 부진으로 올해 2분기 국내 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악화 됐습니다.

한국은행이 내놓은 2분기 상장기업 경영분석 자료를 보면 조사대상 1천725개 기업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3%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매출액 증가율은 올 1분기 10.5%보다 크게 낮아졌습니다.

2분기 수출여건이 나빠지고 특히 전기, 전자업종의 수출이 좋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기업의 수익성을 보여주는 지표도 일제히 나빠져 매출액영업이익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분기 5.2%에서 4.7%로, 매출액 세전순이익률은 6.6%에서 3.8%로 떨어졌습니다.

기업의 안전성 지표인 부채비율은 기업들이 투자를 꺼리면서 차입을 하지 않아 올해 1분기 101.2%에서 2분기 98.1%로 호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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